검색창 열기
Review>똑소리단 리뷰
<테크 포커스>의 든든한 서포터
똑소리단

똑똑하게 소통하고 리뷰하는 <테크 포커스> 독자단

똑소리단은 산업기술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표지를 선정하고 콘텐츠와 관련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테크 포커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똑소리단의 5월호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김승광
이번 호의 ‘슬기로운 기술 생활’은 반도체 기술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메모리나 연산장치CPU를 넘어, 현대 산업의 ‘혈관’ 역할을 하는 전력 반도체의 본질과 미래 방향성을 매우 통찰력 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술의 흐름이 연산·메모리에서 전력 반도체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AI 시대에 한국 산업계가 주도권을 잡아야 할 핵심 영역임을 시사합니다. 그 기술적 로드맵을 대중과 전문가 모두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낸 내용이라고 판단됩니다.
남승훈
‘베스트 프랙티스’ 칼럼에서 “센서는 이제 측정장치가 아니라 AI 시대의 감각”이라는 연구진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TRI가 개발한 유연·인장형 센서 플랫폼은 단순한 부품의 집합이 아닌, 로봇에게 진정한 ‘촉각’을 부여하는 혁신적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를 보여준 ‘전자 피부’가 만들어갈 미래는 피지컬 AI 시대의 서막일 것입니다. 기술이 인간의 감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순간임을 느낍니다.
양현
작년부터 화두로 떠오른 ‘AI 팩토리’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어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실제로 ‘AI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방향성까지 명확하게 제시해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내용의 상당수가 개념 및 연구 결과에 기반하고 있어, 이를 중소기업 현장에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은 다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향후 실제 제조 현장에서 ‘AI 팩토리’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을 함께 다룬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지인
5월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기술은 ㈜유니트론텍의 ‘중앙집중형 아키텍처 기반 Lv.4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 상용화 기술 개발’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기존 자동차는 엔진, 제동, 조향 등 기능별 ECU가 각각 분산되어 작동하는 구조였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차량 내부의 연산 구조를 하나의 중앙 컴퓨팅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중앙집중형 아키텍처’가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자동차 기술 하나의 발전이 아니라 미래산업 전반의 변화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이준혁
이번 호에서는 ‘첨단기술 경쟁의 시대, 활용과 보호를 잇는 산업 전략’에 주목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술 패권 시대에는 ‘보호’가 경쟁력이며, 현장 목소리로 정책을 만든다는 내용을 의미 깊게 읽었습니다. AI 도입과 산업의 AX 전환, 글로벌 투자 확대 등으로 기술의 이동과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기술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활동의 부담을 줄이는 균형 잡힌 제도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또한 기업의 재정 및 인력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증가하는 기술 유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호 수준을 높이는 기술 보호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준영
‘스페셜 리포트’의 AI 공장은 한국 제조업의 현실과 미래를 냉철하게 짚어낸 글이었습니다. 카이스트의 ‘카이로스’는 단순 설비 자동화를 넘어 공장 전체를 통합하는 ‘제조용 운영체제’의 자립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제품’ 생산에서 ‘공장 시스템과 운영의 지혜’를 수출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별 장비의 성능보다 전체의 유기적 연결과 데이터 통합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표준화된 플랫폼 기반의 ‘팀 코리아’ 전략이 시급하다는 주장에 깊이 동감합니다.
박지윤
이번 호를 읽다가 한 장면에서 멈췄습니다. 로봇 손가락이 컵을 쥐는 사진인데, 손가락 끝에서 LED가 색깔별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압력의 세기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장면을 보는 순간 “이게 진짜 되는 거야?” 싶었습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개발 중인 유연·인장형 센서 플랫폼이었습니다. 이 기술의 최종 목표는 사람 피부처럼 밀착되면서도 접촉 위치, 압력 분포, 시간에 따른 변화까지 정밀하게 인지하는 “전자 피부E-skin”라고 합니다. 마침 AI Expo를 다녀온 직후라 이 기술이 더 와닿았고, 연구진의 이 말이 계속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센서는 이제 측정장치가 아니라, AI 시대의 ‘감각’입니다.”
이현진
실제 제조 현장에서는 여전히 ‘AI를 우리 공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라는 부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M.AX Series’가 인상 깊었던 이유도 그 부분을 현실적으로 짚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AI 팩토리를 ‘운영체제 자체의 변화’라고 표현한 점입니다. 이번 글은 단순히 AI 기술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앞으로 제조업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게 될지 굉장히 현실적으로 설명한 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한지욱
이번 호를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산업계가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 운영체제 전환’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데이터 확보, 운영 안정성, 안전성 검증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중장비·작업장비 분야는 안전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일반 IT 서비스처럼 빠르게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결국 향후 산업계에서는 단순 AI 기술력 자체보다 얼마나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느꼈습니다.
김진영
ETRI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센서가 소자에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게다가 반도체 공정과 호환되는 대면적 웨이퍼 기반 제조 방식을 적용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유연·인장형을 배선 구조를 통해 실제로 구현했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는 센서가 데이터 수집 외에 디바이스 내부에서 직접 해석하고 판단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거라고 합니다. 글로벌 연구들이 개별 센서 성능 개선에 집중할 때 ETRI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기술경쟁력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류창훈
이번 호 ‘키워드 산책’ 칼럼은 철을 통해 문명사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여전히 문명을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근간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포스코에서 36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터라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현재 철강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해 다량의 탄소 배출이라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수소환원제철과 같은 친환경 철강 기술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정부와 산학연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호 PDF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