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건물에서 엘리베이터 자율 승하차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물품의 실내 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다중 로봇 시스템 상용화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실증, (주)로보티즈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실증, (주)로보티즈
층간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시대를 열다
실내외 배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류로봇의 사용 범위가 제조 환경에서 병원, 호텔 등 서비스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광역 환경에 적용 가능한 물류로봇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대형·고층 건물에서 로봇이 실내 배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미 상용화되어있는 로봇의 수평이동(서빙로봇)을 넘어, 수직이동(층간 이동)이 가능해야 한다. 이에 따라 수직이동의 주요 수단인 엘리베이터와 로봇 간의 무선 연동 및 이를 이용한 층간 자율주행 이동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로보티즈가 이 사업을 시작할 당시 엘리베이터와 무선 연동 기술은 아주 일부에서만 시범 운영되고 있었으며, 그마저도 건물 한 곳의 엘리베이터를 연동하기 위한 비용이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이 넘게 들어갔다. 이는 층간 이동이 가능한 실내 배송로봇이 상용화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로보티즈가 이 사업을 시작할 당시 엘리베이터와 무선 연동 기술은 아주 일부에서만 시범 운영되고 있었으며, 그마저도 건물 한 곳의 엘리베이터를 연동하기 위한 비용이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이 넘게 들어갔다. 이는 층간 이동이 가능한 실내 배송로봇이 상용화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로보티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엘리베이터 무선 연동을 위한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장에서 인정받은 하드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에 팔을 장착하고, 딥러닝 응용 엘리베이터 직접 조작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기존 환경을 그대로 활용해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실내 배송로봇 개미를 개발, 본격적인 층간 이동이 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시대를 열었다.
로봇 팔 활용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호텔 등 운용 각광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개미의 로봇 팔이다. 비단 엘리베이터 버튼 조작뿐만 아니라 카드 태깅이 필요한 보안문 통과를 위해서도 별도의 장치 없이 카드 태깅과 버튼 조작이 가능하며, 호텔 등에서 배송 도착 알림을 위해서도 별도의 장치 없이 노크를 함으로써 사람과 동일하게 기존 환경 그대로 층간 이동 배송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개미의 로봇 팔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엘리베이터 제조사들도 로봇과의 연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기존 엘리베이터 감시반 시스템을 통한 엘리베이터 무선 연동 기술에 더해 대형 엘리베이터 제조사들과 협력해 더욱 안정적인 연동 기술도 확보함으로써 개미의 활용 범위 확장과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로보티즈는 이외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물품의 실내 배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카펫, 테이블 덕트 등 다양한 실내의 바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하드웨어 설계, 혼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신속 정확하게 주행하기 위한 경로 계획 기술 및 장애물 회피 기술 등 핵심 기술과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 실증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로보티즈의 개미는 국내 최초로 서울시청 청사에 문서·택배 수발과 청사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1호 로봇 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금은 호텔과 관공서, 공공기관 등 전국 20여 곳이 넘는 곳에 배치되어 운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일본 호텔에도 개미를 보급하고,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엘리베이터 제조사들도 로봇과의 연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기존 엘리베이터 감시반 시스템을 통한 엘리베이터 무선 연동 기술에 더해 대형 엘리베이터 제조사들과 협력해 더욱 안정적인 연동 기술도 확보함으로써 개미의 활용 범위 확장과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로보티즈는 이외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물품의 실내 배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카펫, 테이블 덕트 등 다양한 실내의 바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하드웨어 설계, 혼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신속 정확하게 주행하기 위한 경로 계획 기술 및 장애물 회피 기술 등 핵심 기술과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 실증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로보티즈의 개미는 국내 최초로 서울시청 청사에 문서·택배 수발과 청사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1호 로봇 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금은 호텔과 관공서, 공공기관 등 전국 20여 곳이 넘는 곳에 배치되어 운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일본 호텔에도 개미를 보급하고,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내외용 모바일 로봇 연구 개발과 사업 확장 박차
로보티즈는 서비스로봇의 기능 향상을 위한 기술 및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희일 마스터는 “서비스로봇의 핵심 부품과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로봇 관절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로봇 액추에이터인 다이나믹셀을 최근에는 사이클로이드 치형의 초정밀 감속기인 다이나믹셀 드라이브로 출시했다. 이는 하모닉드라이브에 비해 소형, 경량이며 내충격성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한편, 로보티즈는 올해 말 DY라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전자식 브레이크와 멀티턴 앱솔루트 엔코더, 다이나믹셀 드라이브 감속기가 통합된 고성능 액추에이터로 서비스로봇의 기능 향상과 활용 범위 확장에 큰 기능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로보티즈는 ‘로봇이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고민을 회사명으로 정한 기업답게 로봇 기술 개발 외에도 앞으로 대한민국의 로봇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에듀테인먼트 사업에서는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아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에 적합한 교육, 연구용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각종 교육 이벤트와 대회 주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로보티즈의 이러한 활동은 미래 먹거리인 완전 자율주행로봇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시장을 선도하는 데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로보티즈의 뛰어난 기술력의 근간인 연구개발 능력 향상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끝으로 향후 계획 및 목표에 대해 김희일 마스터는 “로보티즈는 서비스로봇 시대를 선도하는 로봇 전문기업으로서 로봇의 핵심 부품과 솔루션의 개발뿐만 아니라, 실내용과 실외용의 모바일 로봇 연구 개발과 사업 확장을 빠른 속도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오랜 서비스 실증 경험과 내재화된 핵심 부품,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로보티즈 개미를 쉽게 볼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보티즈는 올해 말 DY라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전자식 브레이크와 멀티턴 앱솔루트 엔코더, 다이나믹셀 드라이브 감속기가 통합된 고성능 액추에이터로 서비스로봇의 기능 향상과 활용 범위 확장에 큰 기능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로보티즈는 ‘로봇이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고민을 회사명으로 정한 기업답게 로봇 기술 개발 외에도 앞으로 대한민국의 로봇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에듀테인먼트 사업에서는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아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에 적합한 교육, 연구용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각종 교육 이벤트와 대회 주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로보티즈의 이러한 활동은 미래 먹거리인 완전 자율주행로봇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시장을 선도하는 데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로보티즈의 뛰어난 기술력의 근간인 연구개발 능력 향상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끝으로 향후 계획 및 목표에 대해 김희일 마스터는 “로보티즈는 서비스로봇 시대를 선도하는 로봇 전문기업으로서 로봇의 핵심 부품과 솔루션의 개발뿐만 아니라, 실내용과 실외용의 모바일 로봇 연구 개발과 사업 확장을 빠른 속도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오랜 서비스 실증 경험과 내재화된 핵심 부품,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로보티즈 개미를 쉽게 볼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로봇 시대 선도하는 국내 최고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로봇이란 무엇인가(Robot is...)’라는 철학적 고민을 회사명으로 정하고, 1999년에 설립된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이다.
로봇 전용 스마트 액추에이터Actuator인 다이나믹셀DYNAMIXEL과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서비스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이클로이드 치형Cycloid Tooth의 초정밀 박형 감속기인 DYD(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NAMIXEL DRIVE)를 출시해 로봇 부품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인 개미GAEMI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해 국내외에 보급하면서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8년 10월 서비스로봇 개발 업체로서 기술특례 상장을 한 첫 번째 기업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로보티즈는 2022년 매출액 259억 원에 15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로봇 전용 스마트 액추에이터Actuator인 다이나믹셀DYNAMIXEL과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서비스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이클로이드 치형Cycloid Tooth의 초정밀 박형 감속기인 DYD(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NAMIXEL DRIVE)를 출시해 로봇 부품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인 개미GAEMI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해 국내외에 보급하면서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8년 10월 서비스로봇 개발 업체로서 기술특례 상장을 한 첫 번째 기업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로보티즈는 2022년 매출액 259억 원에 15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 로봇 시대, 선도 역할 기대
로보티즈의 R&D 전략과 역량은 무엇인가?
로보티즈는 상장 첫 해인 2018년에 29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했으며, 매년 매출액의 16% 이상을 R&D에 투입하고 있다. 2021년에는 55억 원, 지난해에는 70억 원 이상을 집행했다. 물론, 지난해에 최대 매출을 거뒀지만 R&D 투자가 늘어나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매출을 크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고, 지금이 그 타이밍이라 판단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 분야 R&D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국책과제 참여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면 무엇인가?
실내 자율 배송 분야에서는 국책과제를 통해 층간 배송의 핵심 기술 확보와 함께 실제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까지 진행해 지금과 같이 실내 배송로봇을 성공적으로 보급할 수 있었다.
배송로봇, 자율주행, 로봇 관제를 비롯해 다중 로봇 시스템 등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과 대책이 있다면 무엇이며,
로보티즈는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앞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노동력 부족이 사회적·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큰 이슈로 대두될 것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로봇이 거론되고 있다. 로봇이 공장 내 제조업을 넘어 인간과 공존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보티즈가 본 과제를 통해 도출해낸 배송 서비스로봇은 분명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서 로봇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며, 이런 세상에서 대한민국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