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10월호
10월호는 글의 짜임과 사진, 도표 등 자료의 구조가 독자를 배려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기술을 다루는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주목받는 업사이클링, 초전도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주어 새로운 소재를 구체적으로 알고자 했던, 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잡지가 아니었나 싶네요.
김형우
(4p) 2023 제조업 DX 트렌드를 읽다
제조업 디지털 전환 현황과 발전 전망을 한 번에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팩토리 등 이러한 기술 발전은 고용 인력 감소, 사이버 보안 위협 시 재해 발생 등 부정적 영향도 있을 텐데요.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김경은
(4p) 2023 제조업 DX 트렌드를 읽다
스마트 제조는 새로운 제조업의 출현으로 표준화된 데이터 분석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입니다. 현대사회의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 문제 해결책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 팩토리의 일등 사원인 사업용 로봇의 활용과 진화로 산업의 고도화 및 우리나라 스마트 제조 산업의 질적 고도화가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의 현시점, 규모, 해결책 그리고 트렌드까지 읽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류승연
(20p) 인더스트리 5.0 시대를 위한 스마트 제조
인더스트리 4.0에서 보완해서 5.0으로 가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 중심’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며 인류의 삶을 편하게도 만들지만 일자리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사람 중심의 기술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김동찬
(30p) 붕괴 사고 시 안전한 탐지 위한 뱀형 로봇
기술개발
뱀 형태의 로봇을 통해 붕괴 사고 발생 시 내부 상황을 탐지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놀랍습니다. 하지만 측청이 얼마나 되는지 협소한 공간으로 어떻게 뱀형 로봇이 들어가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런 제품이 많이 나와 구조 현장에 적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류승연
(30p) 붕괴 사고 시 안전한 탐지 위한 뱀형 로봇
기술개발
기존에 있던 뱀형 로봇(CMU)과의 차이부터 어떻게 생존자 탐지 및 구호품을 전달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뱀형 로봇에서 미세한 관절과 방향 조절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연구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란 생각이 듭니다. 실생활에서 하루빨리 KIRO의 활약을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김형우
(30p) 붕괴 사고 시 안전한 탐지 위한 뱀형 로봇 기술개발
이번에 개발된 뱀 모양의 구조 로봇이 붕괴 현장에서 약물과 주스 공급으로 생존자의 골든타임을 연장시킨다는 기사가 흥미로웠습니다. 개발에 참여한 모든 연구기관 관계자와 개발자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정다현
(30p) 붕괴 사고 시 안전한 탐지 위한 뱀형 로봇 기술개발
다양한 탐지기, 다채널 카메라, 생존자 약물 주입 공급기 등을 모식도를 통해 보며 뱀형 로봇의 장점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런 로봇은 기어다니는 줄만 알았는데 파이프도 오르고 굴곡의 파이프 안에서도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안전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뱀형 로봇의 개발과 상용화를 응원합니다!
김정현
(34p)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 시장에 트윈 돌풍이 몰아친다
자율주행 관련 진로를 모색하고 있어, 다양한 것들을 접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율주행 분야를 연구해야 하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부딛혔습니다. 본 글에서 트위니의 대표가 말한 ‘자율주행기술로 수고를 덜고 여유를 더한다’는 것은 저의 고민에 해결책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 관련 문제로 인해 주춤한 자율주행자동차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전준규
(40p) 상온・상압 초전도체, 정말 세상을 바꿀까?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상온 초전도 현상이 가져온 사회 이슈를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기 손실 없는 에너지혁명을 위하여 필수 불가결한 기술인 초전도 현상이 넘어야 할 기술적 장벽과 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강열
(40p) 상온・상압 초전도체, 정말 세상을 바꿀까?
상온 초전도체를 현재도 연구하고 있는 수많은 연구자에게 LK-99 초전도체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기술의 퀀텀점프가 되는 시도는 단순한 발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도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정현
(40p) 상온・상압 초전도체, 정말 세상을 바꿀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초전도체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글이 실려 흥미로웠으나, 세상을 어떠한 방식으로 바꿀 수 있을지 기대하게 한 제목에 비해 해당 내용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다만 초전도체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제시한 것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전준규
(44p) 한눈에 보는 식량·에너지 안보
식량, 에너지 안보와 관련해 피상적으로 알던 정보를 이번 기사와 인포그래픽을 통해 우리나라 식량 안보의 현주소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간 비교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곡물 자급률 추이와 6대 전략 광종 자주 개발률 표를 보니 문제점을 더욱 확연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선옥
(46p) 애그플레이션 시대의 식량 위기
농업을 뜻하는 ‘애그리컬처’와 ‘인플레이션’을 합성한 신조어인 ‘애그플레이션’은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 중에 국내 식량 자급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가 효과적인 전략과 방안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재현
(46p) 애그플레이션 시대의 식량 위기
가끔 뉴스나 기사에서만 봤던 내용을 기사화해 설명해주어 ‘애그플레이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오르는 이유도 기사를 통해 알 수 있었고 곡물별 해외 의존도에 대한 데이터도 수치화해 보여주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해방 이후 최고로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앞으로 식량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더욱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사였습니다.
정다현
(50p) 에너지 안보, 우리의 인식과 종합적인 안목이 중요한 때
고립된 계통섬이라고 볼 수 있는 우리나라, 특히 LNG 등 여러 에너지원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에너지믹스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TPSD 등 여러 컨퍼런스가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전문가 회의를 통해 과학적인 발전원 믹스 설계, 또,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감당할 수 있는 전력망의 설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서정수
(54p) 탄소중립을 위한 최선의 대안, CCUS
(54p) 탄소중립을 위한 최선의 대안, CCUS
김정은
(58p) 지금은 블루 카본이 필요한 때
맹그로브라는 식물이 높은 탄소 흡수율로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심을 수 있게 되면 새로운 탄소 흡수원으로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갯벌도 블루 카본으로 인정받으면 좋겠습니다!
류승연
(66p) 분광학 분야에서 가장 앞선 성취를 이루고 싶다
‘분광학’을 보자마자 학부 때 배웠던 기기분석 과목이 떠오르며 열심히 NMR 스펙트럼을 외웠던 기억이 나더군요. 이 교수님이 연구 중인 ‘페로브스카이트’ 물질과 분광학 분야에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 기사였습니다. 물리학자로서 교수님의 꿈을 응원합니다.